두더지 게임 박스 2012년 3월 29일(목) 현우가 이제 게임을 조금 알아가고 있다."게임은 형아들이 하는 거지?" 라고 말은 하지만, 내심 하고 싶은 거겠지..지난번 어린이 대공원에 갔을 때, 한번 해본 두더지 게임...그냥 신나고,,우습고,,인터넷에서 본 두더지 게임 박스를 만들었다..몇 일전 적당한 박스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찜했다가..오늘에서야 시간이 났다. 생각 보다 작은 박스라 안에 들어간 아빠 두더지..힘들다..아직은 손놀림이 빠르고 정교하지 못해 제대로 맞추지 못하지만역시 웃음보가 떠져버렸다..ㅎㅎㅎ아직은 박스를 뒤집어 쓰고 로보트 놀이 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항상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 보다 앞서 나가는 것 같다..ㅋㅋ HYU Gallery/Hyeon & Yun's Item 2012.04.26
우리집 명소-다락방 우리집 명소 - 베란다 다락방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가 엄청 넓고, 높게 나온다..어떻게 활용할까 고심하던 중,강동 어린이 회관에서 본 볼풀을 보고 응용을 해보자고 생각하다,복층을 만들어 1층에는 벽에 쿠션을 대고 볼불을 만들고, 2층에는 아늑한 다락방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그려보고, 수정하고, 최종 설계도까지 나오는 데 , 한 달정도 소요..이 시간이 소풍 떠나기 전날의 설레임처럼 좋다..머릿 속에 온갖 아이디어가 떠오르면서 뇌가 간질 간질하다.잠을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아 진다.공부가 이런 것이어야 하는데...--.--;; 목재와 부자재를 인터넷으로 주문(대신특수목재)..경비는 대략 20만원 정도.목재를 현장에 대어 보고 머릿속 생각과 차이나는 부분을 찾아 설계변경을 한다.. Papa's Life/Dairy 2012.04.26
다락방에서 즐기는 봄 2012년 4월 7일(토) / 다락방으로 떠난 봄 소풍 두 돌이후 감기에 잘 안걸리던 현우마다 열 감기에 걸려 3일째 고생 중이다..봄이 왔으나 두 녀석 모두 독감이라 밖에 나가기 무서워 다락방에서 봄을 맞이 하기로 했다.과자 한 봉다리와 윤우의 마이쭈로 다락방으로 소풍~Go..Go 아직 감기가 안쩔어 졌어도..해맑은 현우 창 밖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많지만, 나가자고 보채지 않는다.. 아직 꽤병을 모른다..아파서 힘들어 축 늘어진 모습은 정말 안쓰럽다..그러나 조금만 나아지만 발랄해지는 아이들 Photo & Story/Story 2012 2012.04.26
강릉 여행 2012년 3월 30일(금)~4월 1일(일) 강릉 오죽헌과 선교장 여행 아빠 친구들의 모임인 놀이터의 깡통들 4월 모임으로 속초에 있는 낙산연수원을 갔다.금요일 퇴근 후 춘천 고속도로를 달려 숙소에 도착하니 밤 11시..--.--; 나이 드니 피곤한 상태의 밤 운전은 위험해.. 오 죽 헌 보물 165호.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201 소재신사임당과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 하나. 3월 31일(토) 강릉 오죽헌에 가다.동해로 여러번 놀러가도 한 번도 못 가본 오죽헌을 가기로 했다.속초에서 40분을 달려 강릉 오죽헌에 도착...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는 진지한(?) 그룹...예원이는 수첩에 메모 준비까지..참하고 착실하다.. Photo & Story/Story 2012 2012.04.25
동네 앞산에 올라 2012년 4월 8일(일) 동네 앞산에 올라 봄이 왔지만, 아직은 바람이 좀 쌀쌀하다..누나 병문안을 왔다가 애들이 시끄럽게 굴어 밖으로 데리고 나와 병원 뒷산에 올라갔다. 나뭇가지 하나 들고 땅을 파고 논다..윤우는 아직까지 돌맹이 던지기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자신의 신체에서 분리되어 나가 떨어지는 돌의 반응을 연구중..ㅋㅋ 먼지가 나고, 넘어져 옷에 흙이 묻어도 산에 오니 좋다..자연은 아주 훌륭한 놀이터다...근데, 표정이 왜저래..^^; Photo & Story/Story 2012 2012.04.25
집앞에서. 2012년 4월 9일(월) / 집앞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이제는 밖에 풀어 놓으면 자기들 끼리 잘 논다...조금만 더 키우면... 휴~~ 윤우는 형아 따라쟁이~형이 하면 나도 한다. 형을 따라 높은 데서 뛰어 내리기 기술을 연마 중인 윤우 으라차차.."우왁" 기합소리는 끝내준다.. Photo & Story/Story 2012 2012.04.25
봄 나드리 & 이발 2012년4월14일(토) 자전거 타고 명일근린공원에 나드리 가다.윤우는 엄마랑 고모 병문안 간 사이, 현우는 아빠랑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바뀌를 돌아 명일근린공원에 갔다.이사 온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데 여기 올라온것은 처음이네.. 어떤 아저씨가 하는 것을 보고,,오늘 드디어 자기도 해본다고 올라간다.제법 하네..^^ 우리 현우 많이 컸네.. 명일근린공원 뒷산에 올라갔다...생각보다 산이 컸다..우리 현우 아이고 힘들다며... 푸~하하하~ 웃기다..아유~ 귀여운 녀석 집에 오는 길에 축복 미용실에서 이발하는 현우..3살때 처음 이발할 때도 의젓했는데..아빠를 닮았어..~ 확실히 ^^ 그다음날 유치원에 갔더니 친구들이 "얼레리 꼴레리" 놀렸다는 이야기...ㅎㅎ Photo & Story/Story 2012 2012.04.25
티스토리 설정 정리 - 스킨1 @charset "utf-8";body,div,dl,dt,dd,ul,ol,li,h1,h2,h3,h4,h5,h6,pre,code,form,fieldset,legend,textarea,blockquote,th,td,input,select,textarea,button,fieldset,img,dl,ul,ol,menu,li {margin:0; Blog History 2012.04.24
드디어 변기 사용!! 우리 윤우 2년 8개월만에 드디어 변기에서 볼 일을 보다. 어린이집에서는 벌써 변기를 사용했는데집에서는 기저귀를 고집했던 녀석이 드디어..^^ (마이쭈 얻어먹을려구 칭찬받기 위해 그랬겠지..녀석~) 형을 닮아서 기저귀를 늦게 떼겠지 하며 신경안썼는데, 자기가 알아서 요구를 먼저 했다.. 기저귀값 좀 아끼겠다며 엄마는 무척 기뻐했다.ㅎㅎ잠자리에서도 기저귀의 굴레를 빨리 벗어나거라. 누구를 닮았는지 (--'') 유독 응가 냄새가 심한 녀석이제는 엄마 아빠도 너의 응가 냄새에서 벗어나고 싶다..응가도 변기에서..이제 부터 너를 변기대장으로 임명하마...변기를 잘 지켜라..ㅎㅎㅎ흑흑~아빠 엄마 미안해요..바보 뚱뗑이~ Photo & Story/Story 2012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