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9일(목)
현우가 이제 게임을 조금 알아가고 있다.
"게임은 형아들이 하는 거지?" 라고 말은 하지만, 내심 하고 싶은 거겠지..
지난번 어린이 대공원에 갔을 때, 한번 해본 두더지 게임...그냥 신나고,,우습고,,
인터넷에서 본 두더지 게임 박스를 만들었다..몇 일전 적당한 박스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찜했다가..
오늘에서야 시간이 났다.
생각 보다 작은 박스라 안에 들어간 아빠 두더지..힘들다..
아직은 손놀림이 빠르고 정교하지 못해 제대로 맞추지 못하지만
역시 웃음보가 떠져버렸다..ㅎㅎㅎ
아직은 박스를 뒤집어 쓰고 로보트 놀이 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항상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 보다 앞서 나가는 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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