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appy chidren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2016/11/19(토) 박근혜 퇴진 네번째 촛불집회 HYUDAY Story 2016

[Movie] Begin Again 2014/12/25 삶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단지 그 삶이 크고 길게 느껴져서 벅찬 것일 뿐이지. 그래서 결국은 삶의 보여지는 결과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존재가 된다. 삶에서 행복이 그 대표적인 결과를 표현하는 말이다. 그 행복을 대표하는 것은 내적으로론 부, 즉 돈이고, 외부적으론 위신이다. 사람들이 부와 위신을 추구하는 것이 뭐에 나쁘겠냐만은 문제는 삶의 결에 나타나는 것으로 삶의 시작점의 기를 세우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돈과 위신만 있으면 행복해 질 수 있을 것만 같다. 행복으로 행복 찾기. 꼬인 거다. 똥을 누기 위해 똥을 먹는거. 잠을 자기 위해 잠을 자기. 삶에 질서가 없고 출발점부터 꼬인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문제이다. 처음 잘 나..

현우, 그림의 발전 2014 초등학교 입학하고...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에서 상받은 그림 7살 유치원...즐거운 크리마스(선물) 7살 유치원 초반 - 동화그리기 색감이 풍부하고 힘이 느껴지는 그림을 그려보라고 말했지만,그림이 많이 좋아졌다.그러나 요즘 초등학교 1학년 뭘 요구 안해도 바쁘다.TV도 보고싶고,,운동도하고 싶고, 춤도 추고싶고,,,여자 엉덩이도 재밌고.ㅋㅋ그림은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가을 자전거길 첫 나들이 2014/11/01(토) 태풍이 없고 햇살이 좋았던 긴 여름으로 올 가을 단풍은 그 어느 해 보다 예쁘게 물들었다.아빠의 등산약속이 연기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늦은 단풍구경을 나섰다.아빠 혼자 다녀왔던 북한강 자전거길 100km의 여정에서 가장 환상적인 느낌을 받았던 고덕에서 미사리구간의 자전길 중에서 집에서고덕천을 지나 가래여울마을까지 왕복 8Km의 자전거길 나들이. 고덕에서 팔당까지 자전거길은 한강구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다. 아빠랑 드디어 자전거타기를 함께 한 현우.그동안 자전거 실력이 많이 늘었는데,스스로도 자신만만하기에 테스트 겸 새로운 자전거 길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나와보았다. 현우는 요즘 의젓한 포즈를 취하고...윤우는 자신감인지...저 쪼개는 표정을 잘 짓는다..

2014 윤우 그림모음2 2014 어린 연인 - 다혜와 윤우유치원 선생님 그려주신 다혜그림과 윤우가 그린 자기 그림이렇게 그림 둘을 들고 좋아서 노는 윤우다혜는 윤우의 일편단심 사랑이다.ㅎㅎ앵그리 버드손가락 근육이 발달하면서 첨으로 그림 같은 그림이 나왔다.ㅋㅋ 닌자맛 쿠키런윤우의 색칠이 이제 꼼꼼해지고 그림도 제법 완성도가 높아졌다. 숲속 세상전갈, 달팽이, 파리지옥, 끈끈이 주걱..윤우가 첨 빠졌던 것들이 다 들어있다. 불꽃놀이(스크레치) 물 속 탐험 (유치원)범고래.거북이.해파리.모래턱 등...윤우가 신나서 그림을 설명해주었다. 사포에 그린 나무색감이 좋고, 힘이 넘친다. 목탄화 - 장수풍뎅이 공룡-이제 공룡의 세계로 들어왔다. 공룡-매일 화이트 보드에 공룡 그림을 열심히 그리던 윤우예술적인 공룡으..

가을산책 2014/10/12(일) 무더웠던 여름이 이제 자리를 가을에 내어주려 한다.배드민턴 지차고 졸라대는 현우를 위해 집옆 동산으로 가을 산책을 나섰다. 윤우도 치고 싶은 마음이지만아직은 자신이 없다.그래도 꼭 심판으로라도 판에 참여한다.ㅎㅎ 가끔 같이 쳐주어서 그런지, 운동신경이 있는 현우는 제법 친다. 윤우에게도 기회를 줘본다. 에고...셔틀콕과 라켓이 따로 논다..ㅋㅋ 현우는 엄마랑 한 게임을 해본다.좀 있으면 대등하게 칠 것 같다. 윤우는 아빠랑 공원 산책을 나섰다.가을 단풍을 처음 느껴본다. "나무의 나이를 물어보길래..직접 나이테를 세어보라고 했다.엄청 나이가 많단다..ㅋㅋ 아빠랑 운동기구에 올라 한번 해본다.항상 형에게 밀려 아빠랑 함께 함이 부족했던 윤우..오늘은 아빠랑 놀아보자.. 사..

여름 이야기2 2014/09/16~09/27 2014.09.16(화)윤우가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곤충에서 벗어나 공룡의 세계로 입문했다.그동안 곤충박사와 장수풍뎅이 화가로 살아왔던 인생이 공룡 화가로 전환점을 맞았다.이제 곤충은 작고 시시하다고 공룡이 좋다고 집안에 있는 공룡 책은 어떻게 그렇게 잘 잧아내는지.한글도 아직 가르친적이 없는데, 혼자서 한글도 열심히 읽고, 틈만 나면 공룡책을 붙들고 뭔가 열심히 읽고있는 학구파.아빠의 독서패턴을 완전 닮았다.ㅎㅎㅎ덩달아 아빠만 보면 공룡 그림을 그려달라는 통에 아빠만 곤욕이다..ㅋㅋ침침한 눈으로 공룡을 그리다보면 한시간 노동이나 다름없다.그래도 한가지에 몰입해서 섭렵하는 윤우의 학구패턴이 아빠는 좋다. 2014.09.27(토)윤우 유치원에서 올해는 운동회 대신..

여름 이야기1 2014/08/16~6/8 2014.08.16(토)가평 경반계곡에서 이 여름 마지막 물놀이.윤우가 확실히 물놀이을 재미를 알았다.조금만 더 논다고....나오질 않는다..ㅋㅋ 2014.08.22(금)유치원에서 봄학기에 배운 장수풍뎅이에 푹 빠져버린 윤우.머릿 속에 장수풍뎅이 밖에 없다.영어 DVD도 배고픈 애벌레만 주구장창 본다.결국 생일선물로 장수풍뎅이를 사달라고...두달도 더 남았는데..그래서 미리 장수풍뎅이 한쌍을 사주었다.왕뿔이와 꽃송이라고 형과 함께 이름도 지어주고나름 애정과 관심을 쏟았던 윤우..물론 아빠가 키운거나 다름 없지만....ㅋㅋ 암컷이 먼저 죽어..아파트 화단에 둘이 같이 묻어주고불쌍한 수컷은 가평 외갓집 뒷산 나무에 방생을 했었다.그런데...이게 왠일인가..왕뿔이와 꽃..

관계를 깨닫기 2014/10/25 세상은 무엇으로 되어있을까?세상은 물질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라 존재 자체(내부)는 물론 존재 외부와도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의 시각적 감각은 세상을 원자 알갱이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물체로서 파악하게 한다. 구조라는 말이 우리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으면 관계로 바꾸어 생각하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림1) 존재는 내부는 물론 외부도 축과 대칭의 구조로 되어있다. 일찍이 동양은 존재를 관계의 망 속에서 파악하려 하였고, 요즘은 네트워크 또는 연줄이란 흔한 말로 관계를 표현하기도 한다. 불교의 인드라망우리는 어쨌든 어설프게 나마 어떤 존재가 다른 존재와 무언가로 연결되어 있으면 그 무언가를 관계라고 이해하고 있다. 불교에서 사건(생멸)의 직/간접적인..

행복이란 2014/10/13(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질문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이라고 답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 '행복'이란 무엇인가? 보통은 이러 이러한 일들이 생긴다면 행복할 것인 데라고 생각한다.좋은 집이 있었으면,좋은 차가 있었으면,좋은 짝이 있었으면,좋은 회사를 다녔으면,멋진 여행을 해봤으면,맛난 음식을 먹엇으면....... 이렇게 행복한 일들은 이미 어떤 조건이 걸려 있는 것이다.그리고 이 조건들 앞에는 또 다른 조건이 걸려있다.대부분은 그 선행 조건은 돈이 된다.그 돈의 조건을 위한 또 다른 선선행 조건이 걸려 있다.돈을 잘 벌기 위한 능력, 노력, 기회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결국 우리 말하는 행복이란 것은 한 참 이전의 input에 대한 output이다.삶의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