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알다.

2012년 6월 21일(목)

명품을 알아보다.

아파트 주차장에 나란히 서있는 외제차 몇대가 있다.

모양이 특이하다..

주차장을 드나 들 때면 꼭 그 차들을 보고자 했던 현우.

유치원에서 일찍 데려오다, 큰 맘(?) 먹고 인심을 썼다. 

차에도 올라가보고, 바뀌도 만져보고...

아빠가 차에 관심이 없어 무슨 차인지 알려줄 수는 없었다.ㅋㅋ

차를 타고 갈 때마다 멋진 차가 지나가면 반응하는 현우.

그래도 아빠차를 바꾸자고 조르지 않으니 효자다.ㅎㅎ

멋진 것를 알아보는 안목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멋진 작품에 감응하고,

멋진 사람을 알아보고,

멋진 만남과 소통을 하는 멋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