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1일 (토)
누가 내 다리에 똥 쌌어?
퇴근해서 집에 들어갔더니 우리 윤우 울상이다..
왜그래~ 했더니...
똥 싸놓고 안 딱겠다고...울음을 터뜨렸다..
우리집 변기대장이 창피했나 보다..
너무 창피해서 현실을 부정하는 것 같다..ㅎㅎ
자존심이 상한 변기 대장..
괜찮아 아들아~~
아빠는 4학년 때도 오줌을 싼 적이 있단다..ㅋㅋ
억지로 발을 씻고는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국수를 먹는 윤우..
배가 불뚝해졌네~..
윤우야 그게 다음에 똥이 된단다..ㅎㅎ
들어가고 나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사~
우리집 변기 대장~~화이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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