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2일 (일)
미국에서 병치료차 입국한 고모의 기분 전환을 위해 양평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가말댁(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628) 이라는 두부집을 향했다..
길을 잘 못 들어 설매재 자연휴양림까지 올라 갔다 되돌아 왔다.
잘 못 든 길에도 수확이 있으니...
서울은 지기 시작한 벗꽃이 여기는 한창 피고 있었다..
그리고 설매재 휴양림도 알게 되었고..ㅋㅋ
근처에 유기농 밭에서 수확한 콩으로 만든 손두부 집인데,
맛은 잘 모르겠다..ㅎㅎ
한옥의 분위기가 그냥 좋다..
따듯한 방에서 휴식중..
수시로 문열고 나갈려고 하는 통에 밥 먹이기 힘들었다는....
집에 가는 길에 식당 앞에 있는 닭장에서 장닭과 암닭를 보았다..
며칠 전에 본 '마당을 나온 암닭'이라는 영화를 본 뒤라
진짜 닭을 보니 애들이 좋아했다..
비도 오고 외출시간도 다 되어 서울로 바로 돌아왔다..
양평에 있는 민물고기 박물관은 다음 기회에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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