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진짜 캠핑을 하다 2부
열심히 놀은 당신 쉬어라!!
입속에 포도송이를 가득 물고
해가 지고 있으니,,불을 피우자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피곤함이 싹 가신다.~~
한 숨 자고 나온 녀석들 고기가 맛있다고 잘 들 먹네~~
지난 번 첫 캠핑에서 먹다 남은 목살을 재활용..ㅋㅋ
캠핑을 준비하고, 무거운 짐을 정리하고, 서투른 텐트를 치느라 힘들었던 엄마 아빠는
산 아래 화장실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탈진상태로 잠들었다..(@@)(@@)
아직 요일도 잘 모르는 우리 현우..
어찌 아는지 쉬는 날은 새벽 같이 깬다..
새벽 7시 부터 나가서 산에 가자고 보챈다..
캠핑가서 하기로 약속한 손가락 그림자 게임도 못하고 잠들었는 데,
산에는 가야 하는 데 ....
다리가 풀리고, 허리가 쑤셔서 도저히 못 일어나는 아빠의 설득에
2시간 취침을 더 보장해준 울 큰아들아 고맙다..^^
우리의 소박한 아침상...
캠핑은 먹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즐기로 오는 것임을 명심해라..아들들아~~
김치앞에서 김~치~로 주름잡는 윤우..
캠핑 1박하고 난민촌 아이가 된듯하네..--.--;;
이제 너희들은 나가 놀아라~~
엄마 아빠는 또 힘든 짐 정리를 해야 할 시간.
마직막 기념 촬영
오는 길에 동네 친구 용득이네 집에서 모임을 갖느라 힘든 몸을 더욱 힘들게...
힘들었어도 다음에는 더욱 알차고 즐겁게 캠핑을 즐기자...
'Photo & Story > Story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냄비 뚜껑 놀이 (0) | 2012.05.01 |
|---|---|
| 가면놀이 (0) | 2012.05.01 |
| 2nd-진짜 캠핑 1 (0) | 2012.05.01 |
| 처음 탄 썰매 (0) | 2012.04.26 |
| 눈썰매 첫경험 (0) | 2012.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