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tory/Story 2014

산행5 - 검단산 정복

높은산동그라미 2014. 7. 27. 05:17


山幸5 - 검단산 정복

2014/05/11(일)
검단산 세번 째 산행. 
두번의 실패 후 드디어 정상에 섰다.
정상에 올라서가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즐겁게 함께 성취했다는 기쁨에 행복한 산행이었다.

검단산에만 오면 이제 녀석들이 필수 사진 촬영지.

아빠를 닮아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을 아는 녀석들.


아빠의 강행군에 힘든 윤우는 주저않아 돌 줍기 놀이로 숨을 돌린다.


이제는 몇 번의 산행으로 체력이 많이 좋아진 녀석들

무겁지도 않은지 저 돌을 들고 계속 올라간다.


드디어 검단산의 마지막 난코스를 앞두고, 숨을 돌린다.

지난번 등반시 발길을 돌렸던 그 지점.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세찬 흙바람이 우리를 반긴다.

그래도 저 하드를 먹기 위해 힘낸 녀석들...

어찌되었건,,장하다...아들들.ㅎㅎ


검단산 정상등반기념 3종 표정 1


검단산 정상등반기념 3종 표정2

검단산 정상등반기념 3종 표정3


기념사진 (세번째 산행 정상기념)


하산길은 팔당댐과 한강이 보이는 능선길로..

하산길 첫 명당. 양수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하산길 숨은 명당. 바위 절벽위에서 포효하는 윤우


정상을 정복한 자의 여유로움과 약간의 거만함.ㅋㅋ


하산길 비경인 바위절벽.뒤로 미사리와 서울시내가 쫘~악


윤우가 산에 오면 속에 있는 거친 남자가 나온다.

형도 무서워 하는 오르막을 거침없이 오른다.


오르막에서 주저하는 현우..

동생을 따라간다.ㅋㅋ


드디어 해낸 검단산. 이제 우리의 앞마당이 되었다.

우리의 산행은 어디까지 갈지?

히말라야를 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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