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tory/Story 2014

2014 여름의 일상

높은산동그라미 2014. 8. 14. 23:54


2014년 여름의 일상

2014/07/05~8/31
2014.7.5(토)  광나루 수영장

한강 시민 수영장이 개장했다.
올해 처음으로 찾은 광나루 수영장 나들이.
 

현우는 봄부터 장만해둔 스누쿨 장비를 써보니 더 재밌어 한다.

윤우도 이제 형 만큼 물놀이를 즐긴다. 

꼬마 해녀 같다.ㅋㅋ

자~ 물질하러 가세..

다른 도구, 다른 재미.

집에 가기를 거부하는 윤우..

현우는 잠수놀이에 사진 찍을 틈이 없다.ㅋㅋ

윤우야 너는 언제 물에 얼굴을 담글려느냐?


2014.7.11(금) 이발을 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도 끊난 마당에 저 붉은악마 응원복을 사달라고 졸랐던 윤우.

사고 보니까 2010년도 응원복이다...미안하다..윤우야

그러나 윤우에게 브라질은 축구보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나라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던 것.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이발을 했다.

윤우가 이제 의젓하게 이발에 임한다.

현우는 학교를 들어간 후, 더욱 스타일에 신경을 써서 짧게 깍기를 거부한다.

그래도 여름이라 이번에는 기계를 댔다.ㅋㅋ



2014.07.21 (월)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2014.07.26 (토)  곤충박사 윤우


유치원에서 곤충수업을 받고 나서 곤충박사가된 윤우.

요즘 윤우 머릿속엔 온통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생각뿐이다.

생일선물로 미리 장수풍뎅이 암수 한 쌍을 사주었는데,

매일 아빠에게 그림을 그려 달라고 조른다.

이젠 곤충 그림까지 도전하고 있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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