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 색칠

윤우 색칠하기

2008/05/09

우리 윤우가 드디어 색칠하기를 완성했다.

어린이 집에서 해오는 색칠하기를 제대로 다 완성시켜 온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완성해왔다.

어딘지 선생님이 좀 도와준 티가 나지만, 혼자서 했다고 하니, 그려러니 해야지..ㅋㅋ

어린이집에서 나오자 마자 가방 속에 보여줄 것이 있다며 집에 가서 보자고 하더니,

집에 오자 마자 자랍스럽게 꺼내보인다.

완성된 색칠이라 일단 놀랍다.ㅋㅋㅋ

형아 그림처럼 벽에 있는 액자에 붙여달라고 한다.

그림을 완성시키고 엄마, 아빠를 관객으로 전시하고, 감상하게 하는 전체 활동의 경험.

그림을 잘 그렸던 못 그렸던, 중요한 것은 전체 과정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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