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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캠핑 - 인제 자연학교 캠핑장

Camping Story 6 - 인제 자연학교 캠핑장 2012/11/23(금)~25(일) 올해의 마지막 캠핑을 어디로 떠날까?일단 속초에 있는 회사 수련원에서 1박을 하고 찜질방이 있는 캠핑장을 물색하다가,송원이 동생네랑 동행이 결정되면서 동생이 추천한 인제 자연학교 캠핑장으로 결정하고 속초로 출발. 인제를 지나면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미시령 근처에 도착하니 눈이 쏟아지면서 미시령이 통제되었다.미시령 터널을 나오자마자 하얗게 덮인 설악산의 설경이 우리를 반겨주었다.올 겨울 처음 보는 눈이라 더욱 설레였다.조심 조심 운전하며 속초항으로 향했다. 양미리 축제 기간이란다. 축제중인 속초항은 추위와 비로 인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 였다.자리를 잡고 도루묵과 양미리를 구이를 처음으로 맛을 보았다.양미리보다 도..

겨울의 일상

겨울의 일상 2012/11/17(토)~12/05(수) 2012.11.17(토) 하남에 있는 검단산(657m)은 가깝고 산세가 험하지 않으며,전나무 숲길과 팔당쪽 한강의 조망이 아름다운 산이라 종종 가는 산이다. 얼마전 동네 지인들과 산행을 하며 일곱, 여덟살 되는 꼬마 친구들이 산에 오르는 것을 보니우리 아이들도 한 번 데리고 와바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이였지만, 김밥을 싸서 산행을 나섰다. 순순히 따라 나선 녀석들...아직 초입이라 그런지 잘 들 올라간다.ㅎㅎ 애니메이션고 쪽 검단산 초입은 전나무들이 계획조림되어 운치가 좋다.가을이라 전나무 잎들이 눈처럼 내리고 솔잎 향기같은 것이 산에 가득하다. 첫 추위라 그런지 더욱 춥게 느껴져 초입이지만 적당한 곳에 ..

겨울방학2-단양여행

겨울방학2-단양여행 2013/01/05(토)~06(일) 겨울방학이 끝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낼 까 생가하다 눈 덥힌 스키장을 떠올렸다.그러나 아내가 회사에서 소백산 등산을 간다고 한다. T.T::어찌할까 생각하다,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애들을 데리고 가서 저녁에 단양에서 가족 상봉을 하자는 계획을 수립. 토요일 아침 늦잠을 잔 아내가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회사 버스를 타고 소백산으로 떠났다.애들을 깨워 아침을 먹이고 여행가방을 챙겨 아이들과 단양으로 출발.. 이번주에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려 가는 길 마다 설경을 볼 수 있었고,햇살까지 화창하니 기분까지 상쾌한 토요일이다.. 혼자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어디에 갈려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아이들의 생리현상이다...다행히 차에 타자 마자 둘다 잠이 들어 단양..

겨울방학 1 - 코코몽녹색놀이터

겨울방학 1 - 코코몽 녹색 놀이터 2013/01/04(금) 2012년이 가고 2013년 새해가 왔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멍하게 새해를 맞이한다.새해 첫 날을 몸살을 앓고 맞이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현우 유치원이 일주일간의 겨울방학을 시작해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더 힘 들다.어느 정도 몸살이 나아지고, 방학이 가기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자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던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코코몽 녹색놀이터를 갔다.현우와 한 살 아래 유치원 동생인 정준이, 그리고 윤우 셋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현우가 세살 때 한 번 왔었는 데, 그 때는 현우가 너무 어려 비행기만 구경하고 갔던 기억이 있는 곳.그 때는 현우 혼자 였지만 어린 첫 아들과의 외출이 버겁고 힘들었던 생각이 난다. 요즘 날씨가 ..

모색-마을 공동체1

마을 공동체 - 삼각산 재미난 마을의 '재미난 이야기'출처 : 폴리뉴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614) 삼각산 재미난 마을이 언제 생긴건가 ‘삼각산 재미난 마을’이라는 정식 이름은 최근에 생긴 것이다. 이 뿌리는 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다. 92년도에 ‘품’이라는 청소년 문화활동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다 98년도에 협동조합 어린이집이 만들어지고, 마을공동체라는 개념없이 개별적으로 활동하다가 2003년부터 삼각산 재미난 학교가 만들어지면서 연대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마을산타 등 단발성 이벤트를 많이 했는데, 그런 것은 준비하는 사람은 못즐기고 관객만 즐거운 행사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최자도 재미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해보자해서 ..

Papa's Life/Dairy 2013.01.03

2012년 대선 결과에 대해

2012년 대선 결과에 대해참고기사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1/2012122100241.html글쓴이 : 사람은 두 분류로 나눠 볼 수 있다. 연역적인 사람과 귀납적인 사람. 연역적인 사람이란 세상을 존엄이란 높은 차원에서 바라보고, 귀납적인 사람이란 본능의 낮은 차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존엄한 인간은 신과 진리와 자연에 의해 부여된 인간의 완전성에 '의하여' 절대적 기준을 갖고 '세상과 함께' 나아가며 높은 집단(인류, 국가, 사회)의 대표자로서 자각이 있는 사람이고, 본능적인 인간은 '세상과 맞서' 상대적이고 본능적이며 개인적인 욕망 충족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다. 인류 역사에 존엄한 인간은 극소수였고, 인류의 대..

Papa's Life/Dairy 2012.12.23

이야기 할 만한 진실

이야기 할 만한 진실출처 : 구조론연구소 (http://gujoron.com/xe/302060)글쓴이 : 아제 심란함은 달래기 위해 오랜만에 속세(?)의 책을 읽었다.헤밍웨이..킬로만자로의 눈.. 글체가 아제를 좀 닯았다.네가지 실종 타법." 거짓말을 했다기 보다는 오히려 이야기할 만한 진실이 없다는 것."요 대목에서 저절로 책이 덮힌다. 삘~이 확 온다.삘~이란 생각꺼리다.헤밍웨이가 이런 사람 이었구나.그의 글은 이것이 주제구나. 속세인이 아니구나." 거짓말을 했다기 보다는 오히려 이야기할 만한 진실이 없다는 것."인간은 거짓말을 한다.그런데 왜 거짓말을 할까?헤밍웨이가 그 way를 이야기 한다.이야기할 만한 진실이 없었고..발견하지 못했다는 것.그것이 이유다.즉, 무슨 말인고 하니..나쁜 놈이라 거짓..

Papa's Life/Gujoron 2012.12.20

굿바이 대한민국

2012년 12월 20일 굿바이 대한민국 할 만큼 했다. 희망으로 갈 때까지 갔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선택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패배, 대한민국의 한계, 대한민국의 좌절이다. 젊은이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역사의 방향을 거스르고, 세계로 부터 고립을 택한 대한민국을 슬퍼하노라. 역사에게 패배란 없다. 역사는 역사의 길을 갈뿐, 역사에의 역행에 대한 응징만 있을 뿐이다. 그 역사를 두려워 않는 대한민국이 안타깝다. 더이상 이런 대한민국을 어찌 못 할 것 같다. 너의 갈 길을 가라. 미련없이 보내주련다. 삶은 계속되고, 사람은 살아야 하고, 아이들은 커야하니, 나도 나의 길을 가련다. 굿바이 대한민국....

Papa's Life/Dairy 2012.12.20

유치원 가을 발표회

유치원 가을 발표회 2012/11/16(금) 현우 유치원에서 가을 수업 발표회가 있었다.봄에는 공개 수업을 했는데, 가을은 음악 발표회를 했다.] 핸드벨 연주와 기악 합주, 친구들을 소개하는 합창으로 오전에 한 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이런 날이면 엄마들과 아빠들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작렬한다.무슨 연예인 공연장 같다.ㅋㅋ 어린시절부터 이렿게 무대와 카메라에 적응을 잘 하는 어린 친구들이 대단하다.수줍음이 많은 우리 현우, 봄 공개 수업때와 달이 즐겁게 적응한다. 이런 행사 날이면 어린 친구들도 여러 사람앞에서 서면 긴장하게 되고 그 스트레스때문에 꼭 한 두명은 하기 싫다고 울거나, 짜증을 낸다.이럴 때면 선생님과 부모들은 서로 민망해서 억지로 참여를 유도해보지만 소용없다.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