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윤우 2년 8개월만에 드디어 변기에서 볼 일을 보다.
어린이집에서는 벌써 변기를 사용했는데
집에서는 기저귀를 고집했던 녀석이 드디어..^^
(마이쭈 얻어먹을려구 칭찬받기 위해 그랬겠지..녀석~)
형을 닮아서 기저귀를 늦게 떼겠지 하며 신경안썼는데, 자기가 알아서 요구를 먼저 했다..
기저귀값 좀 아끼겠다며 엄마는 무척 기뻐했다.ㅎㅎ
잠자리에서도 기저귀의 굴레를 빨리 벗어나거라.
누구를 닮았는지 (--'') 유독 응가 냄새가 심한 녀석
이제는 엄마 아빠도 너의 응가 냄새에서 벗어나고 싶다..
응가도 변기에서..
이제 부터 너를 변기대장으로 임명하마...
변기를 잘 지켜라..ㅎㅎㅎ
흑흑~아빠 엄마 미안해요..바보 뚱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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