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a's Life/Book & Movie

[Book] 생각의 지도

높은산동그라미 2014. 6. 13. 13:10


리처드 니스벳 - 생각의 지도

2014/06/11


* 읽기 : 집중읽기 1회, 밑줄읽기 1회

* 분류 : 심리학 

* 선택이유 : 영어 구조 원리 이해를 위한 참고 

* 특징 : EBS 다큐 '동과서'로 제작

* 목차 

1.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 고대 그리스와 중국의 철학, 과학, 그리고 사회 구조 
2.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 현대 동양인과 서양인의 자기 개념 
3.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 세상을 지각하는 방법의 차이 
4.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 동양과 서양의 인과론적 사고 
5.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 동양의 관계와 서양의 규칙 
6.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 
- 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중용 
7.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 
- 경제 구조와 사회적 행위 
8.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 실생활에 주는 교훈 

에필로그 :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 충돌할 것인가, 통일될 것인가? 


** 필요한 메모 **

1). 고대 그리스인
-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
-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 ==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인 존재로 파악
==> 토론, 논쟁의 문화
- 행복이란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
==> 세상, 원리에 대한 호기심
- 기원전 6세기 이오니아(터키,시칠이아,남부 이탈리아) 감각적 관찰을 중요시하는 경험주의적 접근
- 기원전 5세기 : 추상적인 사고를 지향 : 플라톤의 이데아
   감각과 논리가 대립될 때에는 감각을 무시해야
   사물의 속성을 분석, 그 추상화된 속성에 의거 사물을 범주화
   --> 범주를 지배하는 규칙에 근거하여 사물의 행위의 원인을 설명
범주화의 예 : 추상성의 정도에 때 범주화 : a , the, this

사물 자체를 분석과 주의 대상으로 삼는 그리스 철학
사람뿐만 아니라 물질 역시 서로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실체로 간주
1. 사물의 속성 자체에 주의
2. 그 속성에 근거하여 범주화
3. 범주화에서 규칙을 만들고
4. 그 규칙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설명

 - 세상을 쉽게 변화지 않는 고정된 것---> 시제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직선적 사고 
: 사물은 쉽게 변하지 않으며 변해도 일정한 방향과 속도로 변한다고 믿음
이것 아니면 저적의 이분법적 사고에 집착 --> 관사, 어순
움직이 일어나도 사물의 본질 자체는 변화지 않는다고 믿음 ---> 시제

* 전체를 보는 동양 / 부분을 보는 서양 ---> 어순
-서양은 개별적 '사물'을 보고 동양은 연속적인 '물질'을 본다 
- 자신의 관점, 즉 안에서 밖을 내대보는 관점
- 촛점 역활을 하는 물체 자체를 먼저 언급, 개별 사물을 주변 환경에서 떼어내어 기억
- 개별적 관점 -> 단순한 세상 -> 통제 가능 / 검증 가능 -> 데이타 축적 -> 과학발달
  : 전체 맥락보다 부분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면 세상은 단순한 곳으로 지각
- 사건의 원인을 사물 자체의 속성으로만 설명하려 함


*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 동사를 통해...동양
- 동양인 언어는 '맥락'에 주로 의존 / 다중의미의 단어가 문맥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
- 영어는 '대상'에 초점 / 주어에 집착
- 동양은 관계성 /  서양은 범주에 주목 
범주는 명사에 의해 표현 ---> 관사, 한정사
관계는 동사에 의해 표헌


2. 동양
- 조화로운 인간 관계가 중요
- '나'라는 존재는 타인과의 관계 맺음과 그 속에서 부여되는 역활들의 총체일뿐, 독립된 존재가 아니다
- 세계에 대한 호기심은 실용적인 부분에 한정
- 인간 관계와 윤리 문제를 중요시
- 주변의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
- 더 넓은 각도의 렌즈로 세상을 본다.
- 개별적이고 중심적인 물체보다 전쳊거인 관계를 더 언급 ( 맥락, 배경을 먼저 언급)
  개별 사물이 주변 배경에 고착되어 기억
- 자신이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보다 자시을 통제해줄 사람이 주변에 있다고 믿을 때 더 행복감을 느낀다.
  누군가와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일체감이 중요
  (서양속담 : There's safety in nu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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